Hotdoginc(대표 오정훈)기 개발한 반려동물 포털앱 ‘핫도그’가 꾸준한 이용자 증가추세 속에 런칭 2개월만에 구글플레이 앱 다운 비즈니스 부분 10 위에 랭크됐다.
Hotdoginc에 따르면 ‘핫도그’ 앱은 동물병원부터 애견용품점, 미용카페, 애견호텔 등 반려동물에게 있어 필수인 여러 업체들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고안된 무료 앱으로, 위치기반 기능을 통해 현재 필요로 하는 업체 중 지금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업체 측은 이런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앱 다운 비즈니스 부분의 10위에 오르게 됐는데, 이는 ‘핫도그’ 앱이 5월 말 정식 런칭된 후 2개월만에 이룬 성과라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간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업체들도 늘고 있지만 정작 가장 필요한 때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한 정보가 부족했는데, 앱 상에서 모든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는데다 유명하고 큰 업체 위주가 아닌, 나의 동네와 주변의 가까운 정보라는 점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달성하게 된 것으로 업체 측은 분석했다.
실제로 ‘핫도그’ 앱은 반경 25km 이내의 원하는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데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 가능한 숙소, 호텔, 유치원의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해 단순히 정보제공만 하는 것이 아닌, 업체 이용까지 앱 상에서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시설 정보 외에 이용요금, 주차장, 부대시설 등 필수 정보들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핫도그’는 성숙한 반려문화 활성화와 유기동물 보호단체 후원을 위한 김범룡 콘서트도 주최하며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해당 콘서트는 16일 원주에서 첫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속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광고나 마케팅 없이도 정보가 등록된 전국의 관련 업체들이 꾸준히 늘고 있고 그 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한 이용자들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금번 순위권 진입의 여부와 무관하게 묵묵히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위한 포털 앱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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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영 기자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