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doginc(대표 오정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포털앱 ‘핫도그(Hot Place of DOG)’가 구글플레이 앱 다운 비즈니스 부분 10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핫도그’는 동물병원부터 애견용품점, 미용카페, 애견호텔 등 반려동물에게 있어 필수인 여러 업체들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 포털 서비스로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출시된 어플리케이션이다.
Hotdoginc 측은 “위치기반 기능도 더해져 현재 필요로 하는 업체 중 지금 위치에서 반경 25km 이내의 가장 가까운 곳을 안내 받을 수도 있도록 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 가능한 숙소, 호텔, 유치원의 예약 서비스까지 제공해 단순히 정보제공만 하는 것이 아닌, 업체 이용까지 앱 상에서 가능하도록 하고 있고 시설 정보 외에 이용요금, 주차장, 부대시설 등 필수 정보들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기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5월 말 정식 출시된지 2개월만에 앱 다운 비즈니스 부분의 10위에 오르게 됐다”며, “앱 상에서 모든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는데다 유명하고 큰 업체 위주가 아닌, 나의 동네와 주변의 가까운 정보라는 점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이용자들이 선호하고 있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핫도그’는 수많은 애견용품 가운데 제품의 특징이나 가격 등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도 있으며, 어디가 더 좋은 곳인지 선택이 힘든 이들을 위해 ‘핫도그’ 추천 장소도 제공한다.
또한, 성숙한 반려문화 활성화와 유기동물 보호단체 후원을 위한 김범룡 콘서트도 주최하며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역할도 한다. 지난 16일 원주에서 첫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총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사용자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핫도그 앱의 유용성이 어필되어 풍성한 업체 정보가 누적되고 있고 이용자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위한 포털 앱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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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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