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doginc(대표 오정훈)는 메리츠화재와 업무제휴를 맺고 자사의 반려동물 포털앱 ‘핫도그’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Hotdoginc 측은 “반려동물이 애완동물의 수준을 넘어 정서를 교감하는 존재로서의 중요성을 느끼는 반려가정이 늘고 있지만 사람의 건강보험처럼 적용되는 보험이 없어 병원이용 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금번 메리츠화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핫도그’ 앱에서 메리츠화재 팻보험 가입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금번 메뉴추가로 반려동물 포털 서비스가 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핫도그’는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발된 만큼 동물병원 및 애견용품점, 미용카페, 애견호텔 등 반려동물에게 있어 필수인 여러 업체들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성숙된 반려문화 확산과 유기동물단체 후원을 위해 김범룡 콘서트를 주최해 원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 공연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며, 스포츠웨어 브랜드 애플라인드와 협업 프로젝트로 ‘핫도그’ 스포츠 의류브랜드를 런칭하고 판매수익의 일정 부분을 유기동물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는 등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 업체로써의 사회적 책임 실천도 함께 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인 모델로 모델 겸 배우 유승미를 발탁하기도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Hotdoginc 오정훈 대표는 “핫도그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반려동물의 행복한 생활과 건강까지 고려한 진정으로 유용한 포털로 성장하고 있는데, 메리츠화재 제휴로 한층 강화된 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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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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