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포털앱 ‘핫도그’ 운영사 Hotdoginc(대표 오정훈)가 아시아 대표적인 격투스포츠 운영사 로드FC를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하기로 하고 로드FC와 상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드FC를 이끌고 있는 정문홍 회장은 ‘핫도그’의 주식을 취득하며 주요 주주로써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예정이다.
‘핫도그’는 스마트폰을 통해 반려가정에 필수인 동물병원 및 애견용품점, 미용카페, 애견호텔 등의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빠르게 확인하고 이용이나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고안된 포털앱으로, 출시 이후 전국 반려동물 관련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꾸준히 업체등록을 하고 그에 따른 이용자 확보도 이어지며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로드FC는 2010년 격투기 선수 출신인 정문홍 회장이 창립 후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로, 꾸준한 대회개최와 스타선수의 발굴을 통해 메이저 종합격투기 단체의 역할을 지키고 있다.
Hotdoginc 측에 따르면 이번 로드FC가 ‘핫도그’ 공식 후원사로 합류하며 파워 있는 홍보 및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정문홍 회장은 주주 역할까지 하게 되어 단순한 후원사 이상의 관계를 형성하며 ‘핫도그’를 성장시킬 수 있게 됐고 짧은 시간에 이룬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실제로 ‘핫도그’는 단시간에 런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구글플레이의 앱비지니스 부분 10위에 오르기도 했고, 글로벌 기능성 의류브랜드 애플라인드와 콜라보 굿즈 제작, 굽네그룹 ‘듀먼’과 쇼핑몰 협업 등 단순히 스마트폰 앱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며, 최근에는 유기동물 후원을 위한 김범룡 전국콘서트도 개최하고 원주에서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핫도그’를 알리면서도 반려동물을 위한 활약도 하고 있다.
Hotdoginc 오정훈 대표는 “전국구 단체이자 아시아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단체인 로드FC가 든든한 공식후원사로 함께 하게 된데다 국내 격투기 산업의 살아있는 역사인 정문홍 회장이 주주로 합류하게 되면서 핫도그가 스타트기업에서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속화 시작의 계기가 됐다”며 “양사 모두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약 또한 꾸준히 하고 있는 만큼 향후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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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순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